그날은 그들에게 "운좋은" 날이었다. 필요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긴 행렬이 음식점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문간에 가장 가까이 다소 시끌벅적한 군중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줄 맨 앞에 서서 그런지 행복한 표정이었다. 그들이 앞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그 근처에 살 뿐만 아니라 배고픈 사람들을 위한 무료 급식 광고지를 먼저 보았기 때문이었다. 행렬의 앞에 선 사람들은 이미 손에 큰 쟁반을 들고 있었는데, 음식을 가득 채우고도 남을 만큼 큰 것이었다.

행렬은 움직이기 시작했고, 석쇠에 구운 음식이 전달되기 시작했다. 웃음이 가득한 봉사자가 지글지글 구운 버거를 나눠주고 양념을 쳐 먹게 했다. 그리고 다른 한 쪽에서는 계란 프라이와 샐러드, 사과 파이를 후식으로 나눠주고 있었다. 그리고 나서 허기진 사람들은 쉐이크와 음료수가 있는 한 쪽 끝 방으로 인도되었다. 샐러드 드레싱과 냅킨, 식기 도구가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었다.

아주 큰 방이었는데, 이미 들어온 몇 사람이 앉아서 문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려고 뒤로 흘깃 쳐다봤다. 그러나 그 순간 행렬의 맨 앞에 선 무리들이 아주 행복해 하며 아무 것도 개의치 않고 이 조용한 사람들이 있는 곳에 들이 닥친 것이다. 그들은 줄서는데 익숙한 것처럼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 옆에 아이들의 손을 잡고 있었다.

석쇠에는 버거가 모자라게 되었다. 결국 몇몇 사람은 롤빵을 가지고 치즈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다. 치즈가 다 떨어질 때까지... 이미 겨자와 케찹은 다 떨어진 후였다.

여전히 나누어 주는 사람들은 줄 선 사람들이 안 쪽으로 움직일 것을 권유했다. 마실 것이 아직 있었고 몇 조각의 파이와 앉을 좌석도 조금은 남아 있었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아무 것도 남지 않았다. 테이블의 모든 좌석은 곧 다 차 버렸고 많은 사람들이 접시를 들고 만족스럽게 나가 버렸다. 그들은 지금 방금 도착한 사람들보다는 "운좋은" 편이었다.

이제 방금 도착한 사람들이 있었다. 먼저 도착한 사람들보다 훨씬 더 굶주린 이들은 문쪽으로 앞서 들어가려고 노력했다. 그들은 훨씬 더 먼 곳에서 왔고 나이가 많고 약한 사람들이었으며 심지어는 몸에서 이상 야릇한 냄새도 났었다.

늦게 온 몇몇 사람들이 주위를 맴돌았다. 그들은 음식점에서 나중에 좀 더 가져올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러나 그들은 경험으로 오래 기다려야만 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설사 그들을 위해 남은 것이 있다 하더라도 양이 얼마 되지 않는 것도 알고 있는 것이다.

위의 이야기는 가상의 이야기다. 이것은 생명의 떡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크리스천들이 어떻게 그 떡을 나눠 주는지 보여 주는 예화일 뿐이다. 우리는 대개 줄의 맨 앞에 서있는 사람들만 환영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것처럼 보인다. 앞에 서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는 남아 있는 것이 거의 없는 것이다.

굶주려 있는 행렬로 비유되는 전 세계 종족집단과 영적인 자원과 재료인 음식의 그림을 한 번 생각해 보라. 하나님은 우리를 그 분의 말씀을 전파하고 선포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삼으셨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섬기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특권인 것이다.

오늘날 온 땅에는 라디오와 텔레비전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그러나 이러한 매체는 언어 사용자가 적어도 백만은 넘는 언어에만 실제적인 것이다. 수 천개 의 더 작은 집단들은 TV나 라디오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

수천 명의 사역자들은 그들의 전 삶을 성경을 번역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글을 읽는 법을 가르치는 데 모두 바친다. 이 놀라운 사역은 계속되어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수천 개의 언어가 글을 가지고 있지 못하며 수백 만 명의 사람들이 그들의 토속어로 글을 읽을 수 없거나, 읽기를 원하지도 않는다.

선교사들과 현지 교회개척 사역자들은 이전에 나아가지 못한 지역으로 다가가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악하고 잘못된 종교의 수많은 견고한 요새로부터 방해를 받고 있다.

현재의 선교전략에서도 접근하지 못한 집단을 우리는 "꼴찌들"(Tail-Enders)이라고 한다. 그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축복을 알지도 못하며 그들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하여 죽으신 분도 알지 못한다.

복음음반선교회(Gospel Recordings)는 이러한 "꼴지들"을 향한 비전과 열정을 갖고 있다. 다른 선교 사역 단체들의 계획과 중복되기보다 우리는 음식 테이블에서 제일 끝줄에서 기다리고 있는 종족집단을 찾아가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줄 맨 끝에 서 있는 사람들조차도 하늘에서 예비된 복음의 떡을 그들의 바구니에 가득 채우고 돌아갈 것을 기대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