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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6 20:5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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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과 진리
우리는 하나님이 보혜사 성령을 보내신 이유가 무엇이며, 성령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일을 어떻게 이루시는 지를 분명히 알아야 하겠고, 보혜사 성령이 우리 마음 가운데 어떻게 거하시는지 분명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오늘날 거짓 영 미혹의 영을 받은 거짓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종으로 가장하여 거짓을 지어내어 하나님의 사람들을 사망으로 이끌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이 이루어질 것을 주님도 바울도 베드로도 요한도 그러한 때가 올 것을 미리 알고 우리에게 이미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수많은 경계의 말씀으로 우리를 깨우쳐 주지만 많은 사람들은 진리를 알지 못하므로 무엇이 거짓이고 참 인지를 분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리에서 나지 않은 모든 것이 거짓입니다(요일2:21) 이세상의 모든 것과 사람은 다 거짓되기 때문에 사람 속에나 이세상의 어떤 윤리나 철학에도 참이 깃들어 있을 수 없습니다. 진리란 참된 것을 말하며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을 말하므로 참은 하나님과 그리스도 안에만 존재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우리에게 육의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될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원은 사람의 선행이나 신앙의 행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진리를 알고 깨달아 거룩한 새 사람으로 거듭나야만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주님은 요한복음 3장을 통해서 말씀하였는데 사람이 거듭 나지 아니하면 결코 천국에 갈수 없다는 것을 말씀 하셨고, 사람이 다시 태어나는 것은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갈라디아서는 우리에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갈6:14~16 참조) 지금 내 자신이 예수님을 믿은 후 수 없는 시간이 흘렀지만 진정 하나님의 거룩함이 내 안에 가득한 새 사람이 되었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진리의 성령의 인도를 받아 거듭난 진리의 사람이 되어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요한3: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니고데모는 유대의 관원인데, 그는 성경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으며 선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아온 사람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가 구원에 이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듭나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거듭난다는 것은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것인데, 많은 사람들은 거듭난다는 것을 단순히 하나님을 믿기에 우리 자신이 하나님을 위하여 살며 선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로 작정하여 사는 것을 거듭난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말씀들을 읽어 보면 우리가 거듭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은 다음에 다시 사는 것이 하나님의 비밀이라는 것을 말해 주고 있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성령을 진리의 영이라 하는 이유도 우리를 진리이신 그리스도에게 인도하기 때문이며, 우리가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율법 아래 있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말씀을 통하여 성령의 역사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우리는 나의 체험과 나의 경험을 말하지 말고 이것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인지, 미혹의 영이 역사 한 것인지, 진리의 말씀을 통해서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사람 스스로는 미혹의 영인지 성령의 역사인지 분별 할 수가 없습니다. 사단도 의의 일꾼으로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여 온다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고후11:13~15)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분명한 성령의 역사가 무엇인지를 바르게 알아야 하겠습니다.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먼저 알 것은 보혜사 성령은 진리의 영이라는 것입니다. 진리는 거룩케 하시는 아버지의 말씀이며(요17:17)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 주님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아버지의 말씀을 우리에게 깨닫게 하며 우리를 진리이신 그리스도에게로 인도 하는 것입니다.
요한15:26 내가 아버지께 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 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 하실 것이요
진리의 성령은 그리스도 예수를 증거 하는데 이것은 단순한 내용이 아니라 예수께서 어떻게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셨으며 그의 십자가의 죽으심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또한 부활이 우리에게 어떠한 역사를 이루었는지를 알게 하고 깨닫게 합니다.
요16:7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 죄에 대하 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0 의에 대하 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1 심판에 대하 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먼저는 성령이 우리에게 와서 죄에 대하여 깨닫게 하는 것이고,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서 여전히 율법아래 속한 신앙인이기에 죄 가운데 거하게 되는 것을 알게 하고, 아직 주를 믿는 믿음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므로 죄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을 책망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일서 1장 6절 말씀과 같이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면서 어두운 가운데 행하는 자는 믿는다는 자체가 거짓말이며 진리를 행하지 아니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진리의 성령을 좇아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동참 되었다면 그는 이미 죄에 대하여 죽은 자가 되어 있을 것이며 로마서 6장 6절의 말씀과 같이 다시는 죄에게 종노릇 아니 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진리로 인하여 옛 사람을 벗고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한 새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엡4:20~24) 왜 성령의 탄식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입니까! 여전히 죄 가운데 거하면서 믿음이 있는 줄 생각 하는 것입니까, 마태복음 7장 21절 이하에 주님의 말씀대로 주를 위해서 수고하고 노력해도 불법을(죄) 행하면 결국 버림 당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러한 자를 성령이 책망 하여 주님을 믿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주의 양들을 속여 멸망으로 이끄는 종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죄를 지어도 오히려 책망치 아니하고 오히려 위로하는 자들도 있는데 이는 자신들이 멸망의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 알아야 하겠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하였는데(롬6:23) 결국 우리의 신앙의 행위는 중요하지 않으며 전심으로 주를 믿는 믿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믿음의 결과는 반드시 의의 열매를 맺게 된다고 로마서 6장 22절의 말씀과 같이 죄에게서 해방되고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게 될 때에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왜 우리들이 죄를 벗지 못 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마귀의 권세아래 속한 우리의 육체 때문에 그렇다고 바울은 이 육체를 죄의 몸(롬6:6) 사망의 몸(롬7:24)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와 사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로마서8장2절의 말씀과 같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무엇인지 알아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죄의 아비, 사망의 주관자는 마귀이기 때문에 우리가 육체를 십자가에 못 박아 이것을 멸하지 못하면 스스로 어떠한 일을 한다 해도 결국 죄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들의 신앙을 되돌아 볼 때에 나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지금의 교회들을 보면 과연 거룩함이 가득한지, 아니면 죄와 악이 가득한 지를 깨달아 알아 진정으로 우리가 진리를 알면 주님은 죄에서 반드시 해방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러한 주님의 십자가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려주시기 위해 성령을 보내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고전2:6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도 아니요 7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 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9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영광을 위한 주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만세 전부터 계획 하셨지만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들은 생각지도 못하였기 때문에 지금도 십자가의 도를 알지 못하여 죄 가운데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성령으로 주님의 십자가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게 하지만 오늘날 대 다수의 사람이 성령의 인도를 받지 못하므로 어리석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2장14절에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하신 것입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예수를 믿지 않는 이방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니지만 아직 성령이 인도하는 십자가의 도에 이르지 못하는 자들을 말하는 것으로 고린도 전서3장1절에 말씀하시기를 율법아래서 육신에 속한 자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 라하며 이들은 율법에 속한 마음의 의를 이루지 못하여 영적으로 거듭나지 아니하였으며 사람의 교리나, 은사, 철학 등을 가르치나 아직 죄에 속한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성령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된다고 하였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롬5: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의 사랑은 나의 죄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이러한 십자가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되었다고 바울은 말하였으며, 그러한 사랑의 내용이 6~8절의 기록과 같이 경건치 않는 우리를 위해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이며 성령으로 우리 마음에 알게 하셨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이러한 일을 성령으로 깨달으면 10절의 말씀과 같이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되었은즉 화목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성령으로 깨닫게 되어 로마서6장4절에서10절의 말씀과 같이 우리는 십자가에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 새 생명을 얻어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진리가운데로 인도하는 성령의 인도를 받지 못하므로 믿음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며 죄의 몸인 육체를 벗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비밀을 깨닫지 못하게 되고, 신앙이 오래 되어도 마음의 거룩함은 이루어지지 아니하며 죄의 종이 되어 사망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갈라디아서 5장 24절에 그리스도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은 자라고 말씀한 것이며 이와 같이 행한 사람을 갈라디아서 5장 25절에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하는 자라 말씀하였습니다.
성령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진리인 십자가의 비밀을 우리에게 증거 하라고 하나님이 보내셨다 (고전2:7~16) 하였는데 오늘날 성령의 역사를 거짓되게 가르치는 자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 19절 이하에는 육체의 일에 대한 기록을 하였는데, 21절에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신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갈5:19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우리는 이러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도 예수를 믿고 교회를 열심히 다니며 주를 위해 수고하기 때문에 구원 받을 줄로 생각 하며 또는 직접 행위로 죄를 짓지 않았으니 구원받은 줄로 생각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말씀은 예수를 믿는 갈라디아에 있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말씀이며 이는 행위가 아닌 마음의 문제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하겠습니다. 구원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이지 결코 사람의 계명이나 장로의 유전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진리의 성령은 주의 십자가를 깨닫게 하여 우리를 사망으로 이끌어가는 근본 육체를 멸하는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게 하여 주와 함께 십자가에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며 주와 함께 부활에 참예함으로 다시 살아 거룩함을 이루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이 진리의 말씀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6장 13절의 말씀과 같이 성령은 자의(자신의 뜻)로 말하지 않으며 14절 그가(성령) 내 영광을 나타내고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린다고 말하고 잇습니다.
요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우리는 먼저 주님의 영광이 무엇인지 요한복음 12장의 말씀을 통해서 깨닫고 그것이 우리를 위한 주의 십자가의 죽으심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요12: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24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성령은 우리에게 주님의 영광인 십자가의 죽으심을 우리에게 알게 하여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에 대하여 살게 하는 진리를 증거 하기에 성령을 진리의 영이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진리를 깨달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게 되면 우리의 생명을 잃어버리지만 대신 그리스도의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마16:23~26) 성령에 관한 것은 영의 분별에서 다음에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리가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야 하며 주님이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죄에서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의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깨닫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의 죽음으로 육체를 멸하여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거룩한 자가 되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시대는 진리를 찾아보기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며 죄와 악이 난무하는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인자가 올 때에 믿음 찾아보겠느냐고 탄식의 소리를 하였는데, 이제는 우리가 밝히 진리를 알아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를 짐으로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에 대하여 살아 거룩함을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성령의 역사는 앞으로 나올 성령론 에서 자세하게 설명 할 것을 말씀 드리며 다음 내용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요2서1:4 너의 자녀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에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요한 사도는 아버지께 받은 계명이 진리이며 하나님의 자녀 중에 이러한 진리 가운데 행하는 것을 기쁘게 여긴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우리들도 진리인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깨달아 십자가를 지고 주님 앞에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요3: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사람은 근본이 죄인이며 악인입니다. 그러므로 아직도 진리 앞에 나아가지 아니 한 자는 빛을 미워하는 자이며 그가 주를 위한 많은 일들을 하였다 할지라도 그것은 하나님 안에서 행한 일이 아니므로 주님이 나는 너희를 전혀 모른다고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일은 반드시 진리 안에서 행해야 하며 이러한 사람은 빛 가운데 나아감으로 거룩함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요한복음8장32절에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셨습니다.
요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 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37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 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 하려 함 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 라 하신대 38 빌라도가 가로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또한 주님께서는 빌라도에게 주님의 나라인 천국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땅의 왕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의 왕으로 오셨으며 이러한 일을 이루시고자 진리를 증거 하였으며 진리에 속한 자만이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음성은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요10:11) 십자가의 죽음이며 이러한 사실을 요한복음10장16~18절에 하나님께 받음 계명이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요이2:4).
요10: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바울사도는 주님이 십자가에 목숨을 버리심은 우리의 범죄함 때문이며 그의 부활은 우리의 의롭다 함을 주시기 위함이라고 하였습니다.
롬4:23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25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또한 주님이 십자가에 목숨을 버림이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이 되었으며 그의 살으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얻은 것이라 하였습니다.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되었은 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11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이와 같은 일들을 우리가 마음으로 아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며 우리도 주와 함께 십자가에 죽고 그와 함께 살아 날 때에 우리가 새 생명을 얻어 구원에 이를 것을 또한 말씀으로 하셨습니다.
롬6: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알지 못하느뇨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9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10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찌어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비밀을 진리라 하며 이러한 하나님의 일을 우리에게 알게 하여 인도하시기에 성령을 주님의 영광을 위한 진리의 영이라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한은 진리가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 이러한 일을 행하는 자를 볼 때에 매우 기뻐하시는 것은 진리를 행하는 자만이 구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 것입니다.
요3서1:3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거 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4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즐거움이 없도다.
오늘날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진리의 도를 훼방하여 우리는 거룩할 수 없으며 다만 노력하는 것뿐이며 사람은 연약하므로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고 가르쳐 자신도 멸망으로 가며 많은 사람들을 죄 가운데 거하게 하여 사망으로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벧후2:1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2 여럿이 저희 호색하는 것을 좇으리니 이로 인하여 진리의 도가 훼방을 받을 것이요
그러나 이러한 허탄하고 거짓된 사람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순종하는 자는 자기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다시 거듭난 자가 되어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벧전1: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진심으로 권하노니 하나님의 말씀들을 상고하여 사람이 지어낸 거짓된 교리나 사상에 속지 말고 진리를 믿어 마음을 거룩하게 하여 구원이 이르기를 바랍니다.
약1: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18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딤후2:15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16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저희는 경건치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17 저희 말은 독한 창질의 썩어져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18 진리에 관하여는 저희가 그릇 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하므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 뜨리느니라. 25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저희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26 저희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바 되어 그 뜻을 좇게 하실까 함이라
우리가 진리를 옳게 분별하는 것 외에는 주의 일꾼이 될 수 없으며 깨어 마귀의 올무인 죄에서 벗어나는 길이 없음을 반드시 깨달아야 합니다. 이러한 말씀을 이미 주님이 요한복음 8장에서 자세하게 우리에게 말씀하셨는데, 진리의 내용은 18절의 말씀과 같이 주님의 부활의 비밀입니다.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비밀을 알지 못하면 결국은 사망으로 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살후2:9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 이니라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러한 말씀들 외에 더 더욱 말씀들이 많으나 다른 기록들을 통하여 앞으로 말씀드릴 것을 약속 드리며, 지금까지의 모든 기록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기록한 것임을 분명히 알아서 이제는 어리석은 인간이 가르친 믿음을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진리를 믿음으로 죄에서 벗어나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구원에 이르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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